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애니메이션/줄거리 (문단 편집) == 11화 : 次回、決戦? (다음 회, 결전?) == 학교를 나온 후 한달동안 슈레인은 수련으로 시간을 보낸다. 학원에 있던 유리는 이번 대의 성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페이는 율리우스의 죽음 이후 불안을 느끼는 그에게 자신과 계약해서 언제들지 소환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계약이 이루어진 순간 페이는 <진화중>이라는 표시와 함께 알이 된다. 진화를 마친 거미코는 금기 LV10의 효과로, 이세계의 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강제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세상이 곧 붕괴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붕괴에 대처하기 위해서, 자세한 수단은 모르겠지만 일단을 강해지기로 한다. 막상 위험한 순간이 닥쳤을 때 힘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 이를 위해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아라바를 쓰러트리기로 결심한다. 상층에서 하층으로 전이해 아라바와 싸우기 위한 정보를 모으던 중 뱀 마물 <엘로 바라기슈>를 만난다. 4천에 육박하는 스테이터스와 수많은 스킬을 확인한 거미코는 몸을 숨긴다. 그러나 바라기슈는 이윽고 아라바와 마주치고, 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기량에서 밀려 아라바에게 사냥당한다. 거미코는 압도적인 힘을 가진 대사(大蛇)를 더욱 압도적인 힘으로 유린하는 아라바의 강함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슈레인은 용사 일행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하이린스와 만난다. 그는 자신이 살아날 수 있었던 것은 율리우스가 자신에게 양보해준 부활 아이템 <불사조의 깃털> 덕분이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율리우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마왕군과 퀸 타라텍트를 물리친 용사일행과 병사들 앞에 하얀 소녀가 나타났다고. 그리고 그 소녀가 움직이자 정신을 잃었고, 깨어났을 땐 자신을 제외한 다른 동료들은 먼지가 되어있었다고 알려준다. 하이린스는 하얀 소녀의 능력이 <부식 공격>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홀로 살아남은 하이린스는 율리우스가 두르고 있던 거미줄 목도리만을 유품으로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다. 슈레인은 율리우스의 이상을 이어받아 <용사>가 되기로 다짐한다. 한편 거미코는 아라바와 싸우기 위해 준비를 이어간다. 자신이 처음 하층으로 떨어진 큰 구멍으로 돌아온 거미코. 아라바의 땅마법은 벽과 바닥에서 시작하는 공격이었기에 벽과 바닥으로부터 먼 공중에서 싸우는 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중에서 싸우는 동안 방해가 되지 않도록 구멍에 잔뜩 서식하는 핀지 고아트 떼를 정리하기로 한다. 지금의 거미코와는 비교가 안되게 약한 상대였기에 상위종인 제너럴 핀지 고아트까지 문제 없이 학살하고, 구멍 꼭대기에 있던 벌집을 떨어트리며 벌떼를 정리한다. 심연마법은 준비에 시간이 너무 걸리므로, 발동이 빠른 다른 마법들의 레벨을 올려 상대하기로 한다.아껴둔 스킬포인트도 아낌없이 사용해 새로운 능력을 얻고 준비를 마친 거미코는 자신의 눈 앞에 당당하게 나타난 아라바에게 돌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